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설의 밤 (문단 편집) == 의의 == 재미있는 것은 이 소설에 나온 가상의 행성 라가시 사람들이 연구한 '절멸주기설'을 일부 천문학자들이 지구를 기준으로 연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라가시는 2000년에 한번 있는 '일식'이 문명의 멸망과 재건을 야기하지만, 지구에서는 대량 멸종 현상이 2600만년에서 3000만년마다 일어나며, 그 원인을 [[오르트 구름]]에 있는 장주기 혜성들의 안정성이 영향을 받아 혜성이 지구에 부딪칠 확률이 현재보다 높아지는 것을 근거로 든다. 그리고 혜성 증가 원인으로 태양이 쌍성계로 아직 발견하지 않는 [[적색 왜성]]이나 [[갈색 왜성]]의 영향[* 이것이 [[네메시스 가설]]이다.], 행성 X의 영향, 태양계의 은하 디스크면 통과의 영향[* 태양이 은하를 공전할 때는 은하의 디스크 면을 위아래로 통과하는 형태로 공전한다. 태양의 은하면의 수직적 위치의 변화에 따라 디스크를 통과하거나 나선팔을 지나가는 시점은 주기가 있는데, 이 시기에 은하 디스크 또는 나선팔을 구성하는 [[성간물질]]이나 항성들, 또는 디스크를 구성하는 [[암흑물질]]과 태양 사이에 조석력이 발생한다는 이야기이다.] 등의 가설이 있다. 이러한 멸종 현상과 이를 주기화한 부분, 그리고 종 다양성 변화까지는 어디까지나 통계적 결과이므로 연구 결과를 무조건 그르다고 할 수 없지만, 멸종의 주기에 대한 내용은 아직 가설 단계에 불과하다. 이 작품은 SF소설에서 상상한 가설이 학자들의 새로운 연구 분야(생물의 절멸주기와 절멸원인 파악)에 대한 영감을 실제로 주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었다. 소설 [[투명인간]]이 투명인간 연구의 원동력이 되고, [[아이작 아시모프]]의 다른 작품 [[아이, 로봇]]에서의 [[로봇 3원칙]]이 기술 발전에 따라 서서히 현실화되었던 것이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터미네이터]] 시리즈에서 나온 [[스카이넷]]에 대한 인류의 감정이 AI 산업의 발달로 정말로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현실화되는 것처럼 느껴져 공포로 여기는 단계가 왔다는 것]]처럼 말이다. [[리딕 시리즈]]의 첫 영화인 [[에이리언 2020]]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 중국의 SF 작가 류츠신의 소설 [[삼체(소설)]]가 유사한 설정을 가지고 있다. 삼중항성을 도는 행성의 외계인이 등장하며 항성의 불규칙한 움직임으로 인해 멸망과 부활을 반복한다. 다만 그 이외의 설정상 공통점이나 전개상 비슷한 점은 별로 없다. [[분류:미국 SF 소설]][[분류:1941년 소설]][[분류:아이작 아시모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